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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전역이 '사정권'...北 탄도미사일 기술에 위기 고조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2-05 1,300 Dailymotion

일본이 지난달 14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 처음으로 한국·미국과 미사일 경보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했지만 미사일을 끝까지 추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요미우리신문은 자위대가 당시 한미일 미사일 정보 공유를 통해 북한 탄도미사일을 기존보다 빨리 포착했지만 미사일이 탄착 전에 레이더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동해 상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뒤 미사일 비행거리를 한국은 약 1천km, 일본은 최소 500km 정도라고 밝혀 차이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요미우리신문은 이런 차이는 변칙 궤도로 저공 비행해 레이더로 추적하기 어려운 극초음속 무기였기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 미사일이 1천㎞를 비행했다면 일본이 사정권에 들어간다는 것으로 자위대의 탐지·요격 능력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면서 일본 정부 내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기술 진전에 대한 위기감이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산케이신문도 지난달 18일 한일 당국의 북한 미사일 비행거리 분석이 달랐던 것과 관련해 북한 미사일 기술 발전과 양국의 발표 시점 차이가 원인일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일본은 극초음속 무기 탐지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위성망 구축과 신형 요격 미사일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류제웅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20514350051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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